안녕하세요!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목표 정하셨나요?
이번 글에선 올해 어떻게 살지 방향성과 목표를 잡아보려 합니다!
2024년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알차게 살아가보려합니다 :)
그럼 저의 2024년 새해 목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렛츠가! 기릿입니다~.~
2023년, 작년의 테마는 <여기저기 돌아다님>이 아닐까 싶습니다ㅋㅋㅋ
작년을 돌아보면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단양에서 친한 동생이랑 패러글라이딩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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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생이랑 같이 몽골여행도 다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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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환갑 기념으로 일본 가족여행도 함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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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외에도 포천으로 유기견 봉사활동도 주말에 다녀오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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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봉사활동 회원님들과 함께 5km 마라톤에 도전하기도 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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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으로 혼자 뮤지컬과 연극을 보러 다니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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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 [뮤지컬·연극] - [연극] 파우스트 공연정보, 가격, 감상평, OP5열 18번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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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쩌면 I 가 아니라 E 일지도...?
나름 2023년을 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 :)
올해도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올해는 무엇을 어떻게 할지 구체적으로 고민해보기로 했어요!
첫 번째로 정한 2024년 목표는 일본어 공부하기! 입니다.
작년에 가족끼리 일본에 다녀왔었는데요, 너무 좋았어요♥
현지인과 대화하고 싶었는데, 일본어가 너무 짧아서 아쉬웠거든요 ㅠ_ㅠ
특히 제가 할 수 있는 말만 하고 알아듣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흑흑흑..
그래요... 회화는 말하기뿐만 아니라 듣기 실력도 중요하더랍디다..ㅠ_ㅠ
작년에도 일본어는 공부할까 말까 망설여졌어요.
제가 성격이 한다면 끝까지 하는 성격이라..
괜히 어줍잖게 도전했다가 일만 크게 만들 것 같아서..
작년에는 일본어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ㅎㅎ
하지만 올해는 도전해보려고 해요!
왜냐하면 올해는 후쿠오카를 갈 것 같거든요
잘하면 삿포로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이왕 이렇게 된거 연초부터 천천히 여유롭게 일본어 공부해보자!
이런 생각이 들었고, 차근차근 해보려 합니다ㅎㅎ
우선 1~2월에는 인강을 먼저 들어줄 계획입니다.
워밍업 느낌으로 알바를 가지 않는 날에 집에 할 게 없으니
일본어 공부를 조금이라도 해볼 계획이에요.
그리고 날씨가 서서히 풀리는 3, 4, 5, 6월에는
내일배움카드로 학원에서 기초반을 수강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7, 8, 9, 10 이렇게는 회화반을 등록해서 일본어 공부를 해볼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ㅎ-ㅎ
오히려 장기전이라고 생각하니까 부담이 조금 줄어들고
마음 편하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목표는 쓰리잡 1년하기! 입니다.
작년 10월부터 쓰리잡을 뛰고 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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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벌써 일한지도 3개월이 되었네요 :0
시간 정말 빠릅니다...!
중간에 그만두고 싶었던 위기도 있었지요..
바로 상식이 통하지 않는 알바생 때문에요...
열심히 잘 다니고 있는 알바를
쓰리잡으로 조건이 괜찮은 알바를
단지 짜증나게 하는 알바생 때문에 그만두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위기를 넘기고 그냥 계속 다니고 있답니다.
무인 스터디카페 알바도 때려치고 싶었어요.
사장님이 어떨 땐 너무 피곤하게 해서..
후... 내가 왜 사서 고생을 하는가? 싶었죠.
하지만 만약에 평일 알바를 그만두고, 주말 알바도 그만둔다?
하루 이틀은 집에서 빈둥빈둥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너무 생산성도 떨어지고 의미없이 시간을 보내는 게 지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잉여로운 생활은 저와 맞지 않는가 봅니다^_ㅠ
사서 고생하는 타입...!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쓰리잡 1년 해보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짤리기 전까지 계속 다녀보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멘탈과 정신력도 강화시키자!
이렇게 알바도 장기전으로 돌입해보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정해본 2024년의 목표는 바로..!
점심시간에 운동하기! 입니다.
작년에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며 점심 때 회사 근처에 복싱을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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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심시간에 시간을 쪼개어 복싱을 다니고 있는 작가 수정입니다 :) 처음엔 점심시간에 운동을 한다는 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싶었지만.. 지금은 파블로프의 개처럼 매일매일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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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간은 그리 길지 않고 25~30분 정도로 짧게 운동했는데요,
점심시간을 꽤나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사무실을 나와 복싱장까지 가기는 귀찮아도
막상 출첵하고 나면 운동하고 나면 복싱장을 나오는 순간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더라구요.
오늘도 해냈다ㅋ-ㅋ! 인간승리다ㅋ-ㅋ!
이런 생각이 항상 들었어요♥
이젠 복싱기간이 끝나가서 헬스장에 등록하려합니다ㅎㅎ
그런데 1년 가격이랑 6개월 가격이랑 같더라구요 +_+!
그래서 고민하다가... 새해 이벤트로 1년을 등록해보기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최근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생리불순이라는 부작용을 얻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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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침내! 바디프로필 촬영까지 잘 마무리한 작가 수정입니다 :) 이 기간동안 정말 힘들었어요... 10주라는 짧은 기간 안에 성과를 만들어내야 했기에 더욱 힘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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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작용이 온 것도 거꾸로 말하면 평소에 체중관리와 건강관리를 잘 하지 못했다는 의미겠죠..
그래서 앞으로는 주3~4회 30분씩 저강도라도 운동하자고 마음먹었어요.
지금은 겨울이라 추워서 더 귀찮게 느껴지지만,
날씨가 풀리면 운동 가는 길도 훨씬 즐겁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막상 가면 스트레칭이든 뭐든 하게 되겠죠 뭐! ㅎㅎ
솔직히 오래 무언가를 하는 건 저에게 가장 자신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징크스를 한번 2024년에 깨보려해요..!
이로서 2024년, 올해의 테마는 <장기전>이 될 듯 합니다ㅎㅎ
그냥 '오래'한다는 것에 부담갖지 않고 '편하게' 생각해보려구요!
부수적인 목표는 티스토리 포스팅 지금처럼 꾸준히 하기!
목표는 일 평균 방문자 1,000명 달성하기입니다ㅎㅎ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 자주 표현하기, 감사하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이렇게 장기전 목표를 다 달성하고 나면, 그때는 2024년이 끝나가는 아쉬움이 들겠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은 30대를 의미있게 보내는 게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
그럼, 2024년도 저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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