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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급찐급빠 48시간 헐리우드 클렌즈주스 간단 후기! 결국 폭식엔딩^ㅠ^

by 팅커벨 수정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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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다시 급찐급빠가 필요한 작가 수정입니다ㅠ_ㅠ

그동안 너무 많이 먹고, 식단도 제대로 안해서

몸에 지방이 불어난 느낌이에요.

 

그래서 급하게,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급찐급빠 다이어트를 알아보다가

<헐리우드 48시간 클렌즈주스>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됩니다 +_+

 

바로 실행에 옮겨서 도전해본 간단 후기!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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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린몬스터 헐리우드 48시간 클렌즈 주스를 선택한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쿠팡에서 주문하면 가장 빨리 받을 수 있고,

가장 빠르게 다이어트를 실행에 옮길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후기를 쓰게 될 줄 알았더라면 비포 몸무게라도 찍어놓는건데..

이때는 제 블로그 정지 기간이라 후기를 쓸 마음이 없었습니다 ㅠ

그래도.. 몸무게 사진 한 장 안 찍어 놓은 게 아쉽네요ㅠ_ㅠ

 

 

 

쿠팡에서 28,0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ㄷㄷㄷ

생각보다.. 꽤나 비싸더라구요..?

하지만 다이어트가 시급했기 때문에^_ㅠ

후기나 부작용 같은 것은 검색해보지 않고 그냥 냅따 질러버렸습니다

 

48시간 클렌즈 주스는 이틀 동안 4시간에 한 잔씩 클렌즈 주스를 마시면 되는 매우 간단한 다이어트입니다.

 

 

 

 

원래 물단식을 하려다가...

비타민이든 영양소든 뭐라도 들어있는 걸로 단식을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주스 단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저는 파워 J

직장생활하는 평일에 헐리우드 48시간을 하면 쓰러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ㅠ

일부러 토요일, 일요일 이틀에 맞춰서 진행했습니다.

 

물론, 토요일 일요일도 주말 알바를 가지만

그래도 평일과 달리 운동도 가지 않고 알바가 끝나면 집에서 쉴 수도 있고

여러모로 에너지 소모가 적을 것 같아 주말 이틀동안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4/25(목) 주문 -> 4/26(금) 수령 -> 4/27(토)~28(일) 이틀동안 진행!

 

첫날인 토요일은 아침 8:00 1잔 -> 점심 12:00 1잔까지는 버틸만했습니다.

그치만 오후 16:00 1잔에는 고비가 오더라구요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삶은계란 1개와 짤짤이토마토 1개로 보식을 했습니다ㅠ

그리고 4시간 뒤인 20:00에 한잔을 먹고 그냥 빨리 자버렸어요 ㅠㅠㅠㅠ

 

이게 갑자기 확 단식을 해버리니까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헐리우드 48시간 하는 기간에는 운동 절대 불가 ㄷㄷㄷ

진짜 운동까지하면 체수분까지 날라가버려서 자칫하다가 진짜 쓰러지겠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헐리우드 48시간 클렌즈 주스를 마시면서

물을 그렇게 많이 마시진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첫째 날은 어찌저찌 잘 버티고 둘째 날로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일요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하... 근데 진짜..ㅠㅠ

못먹어서 말라 비틀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ㅋㅋㅋㅋ

당연한 거겠지만요 ㅠㅠㅠ

 

 

 

 

아침 8시에 단내폴폴나는 오렌지주스맛 헐리우드 주스를 마시는데

좀 잘 안 넘어가더라구요ㅠ

그냥 마시기만 하면 되는데 ㅋㅋㅋㅋ

걍 넘모 힘들어서 잘 넘어가지도 않더라구요 ㅠ_ㅠ

 

하지만 그래도 일단 하기로 했으니 일요일까지만 버텨보기로 합니다.

48시간 클렌즈주스는 진짜 심리적으로 굉장히 성공률이 높은 것 같아요.

하루만 잘 버티고 넘어가면, 남은 하루만 버티면 되니까

거의 다 끝나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악으로 깡으로 버티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무튼, 일요일도 알바 점심시간에 주스 한잔 마셨는데

기력이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탕비실 테이블에 엎드려서 휴게시간을 보냈어요 ㅠㅠㅠ

 

내가 다시는!!! 48시간 클렌즈 주스 다이어트 안한다!!!

이 생각만 머리에 맴돌더라구요.

 

그리고 정보 없이 냅다 시작한 거라,

48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식이 중요하다는 것도 모른 채로

마지막 잔을 먹고 뭐 맛있는 거 먹지?

그냥 이 생각 뿐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알바를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영혼이 반쯤 나간채로 ㅋㅋㅋㅋ 배고픔에 허덕이며 집으로 귀가

16:00에 주스를 한잔 더 마셔봅니다.

 

오잉 근데 계획대로라면 20:00에 먹을 한잔이 남아야 하는데

16:00에 한 잔을 타고 나니 주스가 아예 없더라구요?

 

 

 

 

분명히 계량을 잘해서 양도 잘 맞췄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한 잔이 모자르다니?_? 오잉~ 오잉~

 

배가 너무 고파서 중간에 눈금을 잘못 읽은 걸까요?_?

페트병의 공식(?) 용량을 확인해보니 947ml이구요,

120ml씩 8번 마셔야 하니까 120ml*8=960ml로 

13ml 모자라긴 합니다만 ㅋㅋㅋㅋ

 

그래도 120ml - 13ml = 107ml

사라져버린 107ml..

 

에라 모르겠다~

 

 

 

 

그냥 남자친구랑 저녁 맛있는 거 먹었어요^ㅠ^결국 폭식 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헐리우드 48시간 검색해보니 끝나고 나서 보식이 중요하다고 하는데네... 그냥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48시간 다이어트였습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슬림해지는 느낌이 들긴했어요!약간 뱃살에 있는 지방들이 쪼그라드는 느낌?

 

물론 음식을 안 먹으면 당연한거겠지만물단식이 어려운 분들은 클렌즈주스로 도전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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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헐리우드 48시간은 암 것도 못먹으니 진짜 넘 어질어질하더라구요ㅠ

주스 1잔이랑 계란 1개 또는 방울토마토 조금 이렇게 한끼를 하는 게 오히려

너무 무리하지 않고 몸을 클렌즈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헐리우드 48시간 할 때만 하더라도

아 놔 다시는 안 한다!! 해놓고서

나름 괜찮은 것 같아서 이번에는 <달심>이란 브랜드의 클렌즈주스를 구매해보았어요...ㅋ

 

런웨이 3일 클렌즈 주스인데 가격이 ㅎㄷㄷ합니다

그래도 후기도 많고 꽤 유명한 것 같아서 저도 한번 해보려구요ㅎㅎ

 

런웨이 3일은 비포 애프터 몸무게까지 그리고 3일 종료 후 3일 보식기간까지

확실하게 한번 지켜보고 생생한 후기도 블로그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다이어트는 뭐다?! 식단이 100%다!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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