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바디프로필 끝나고 먹고 싶은 것들 :) 선릉, 대치동 맛집!

 

안녕하세요, 쓰리잡을 뛰면서 다이어트 챌린지+바프 준비까지 하고 있는 작가 수정입니다.

아마 이 기간이 제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산 시기가 아닐까 싶네요ㅎㅎ

 

지금 여기는 쓰리잡 중 하나인, 아파트 단지 내 헬스장입니다 :)

모든 업무를 다 끝내고 점심시간까지 여유가 조금 생겨서 글을 써 보아요!

 

이번 글은 그냥 심심해서 써보는 글입니다 ㅋ-ㅋ

바로 <바디프로필이 끝나고 먹고 싶은 것들> 이라는 글이에요.

저는 치팅도 없이 쭉- 두 달 동안 버닝해볼 계획입니다.

그래서 식단하면서 생각나는 먹고 싶은 것들 쭉- 나열해보려구용ㅎㅎ

 

그리고 맛집 리스트이기도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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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맛집>

[멘야 유메미루]

첫 번째로 바로 마제소바입니다+_+!

다른 마제소바집이 아닌.. 바로 멘야유메미루라는 집이에요..

 

 

 

 

여기 안 가보셨으면 꼭 가보세요! 진짜 JTM

한 그릇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기적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멘야 유메미루는 제가 특별히 리뷰도 했던 맛집이에요!

2023.10.05 - [맛집] - [선릉 맛집] 마제소바 1티어 멘야유메미루♥

[선릉 맛집] 마제소바 1티어 멘야유메미루♥

 

ㅠ_ㅠ 12월 중순 언제오나요..

바프 언제 끝나나요...

그리고 왜 살은 쉽게 찌는 걸까요..

 

진짜 먹을 거 다 먹고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너무나도 부럽습니다T_T

무튼, 바프 끝나면 저 퇴근하고 꼭 여기 들러서 호로록 마제소바 한 그릇 할 거예요!

 

 

[우리할매떡볶이]

다음으로 우리할매 떡볶이라는 곳입니다.

 

 

 

 

복싱 전후로 여기를 매번 지나가는데요, 생긴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사람이 항상 꽉 찼더라구요.

 

 

 

 

밀떡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ㅠ_ㅠ?

저는 개인적으로 밀떡파입니다 후후후

 

언젠가 복싱이 끝나고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꼭 들러서 먹어보고 말겠어요!!!

 

 

 

 

[참치여행]

다음은 제가 한 때 런치로 자주 즐겼던 참치여행이라는 곳입니다 :)

우리할매 떡볶이 바로 맞은 편에 있어요!

 

 

 

 

여기는 제가 얼마나 런치가 잘 나오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가고 싶습니다ㅠ_ㅠ

바프 끝나면 복싱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참치여행과 우리할매 떡볶이 꼭 부실 겁니다!

 

 

 

런치 특! 으로 꼭 먹을 거예요♥

 

 

[싸리골]

이번 맛집은 바로 싸리골이라는 빈대떡 부침개 매장입니다 :)

 

 

 

 

저는 이 매장을 매일 퇴근 후에 지나가는데요

항상 지나갈 때마다 해물파전이 먹고 싶었어요 ㅠ_ㅠ

선릉 먹자골목이라... 다이어트 중도포기 욕구를 일으키는 매장입니다ㅎㅎㅎ

 

 

 

 

해물파전은 20,000원이구요!

사진만봐도 군침이 싹 돕니다ㅠ_ㅠ

맥주 한 잔 꼭 같이 마셔줘야 하는 해물파전...♥

언젠가 너도 꼭 먹어줄테얏!!!

 

 

 

 

<대치동 맛집>

[스시노스시]

이제 대치동으로 넘어와볼까요?

진짜 찐 맛집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D

 

 

 

 

여기도 예전에 제가 리뷰를 작성한 적이 있는 회전초밥집이에요!

스시애도 맛있지만 지금은 스시노스시의 초밥이 더욱 땡깁니다♥

 

2023.05.28 - [맛집] - [대치동 맛집] 스시노스시에서 11접시 혼자 먹었어요 :0

[대치동 맛집] 스시노스시에서 11접시 혼자 먹었어요 :0

 

 

여기도 저의 퇴근길에 위치한 회전초밥집이라...T_T

다이어트 중도하차의 욕구를 부르는 곳입니다...

넘모 맛있어요...

스시애도 맛있는데 스시노스시는 초딩입맛인 저를 더욱 저격하는 소스류 초밥이 많아서요♥

딱 기다려라 스시노스시! 12월에 내가 간다!!

 

 

[잭슨피자]

요 메뉴가 빠지면 섭하죠! 바로 잭슨피자입니다.

비싸지만 저의 최애 페퍼로니 피자입니다!!

여기도 리뷰를 한 번 했었어요.

 

 

2023.05.21 - [맛집] - [맛집] 쪽파가 들어간 페퍼로니 피자가 맛있는 곳, 잭슨피자 대치점

[맛집] 쪽파가 들어간 페퍼로니 피자가 맛있는 곳, 잭슨피자 대치점

 

 

역시나 아는 맛이지만... 그래도 매일 알고 싶은 그맛....

쪽파가 송송 썰어 올려진 페퍼로니 피자...

그리고 잭슨피자의 새콤달콤한 크림소스....

그리고 같이 먹는 맥주 한잔....

하지만 현실은 다이어트를 위해 알배추두부쌈을 먹고 있는 저...T_T

 

 

 

 

[부통김밥]

김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배민으로 시켜봤던 부통김밥이에요.

그런데... 기대하지 않았는데... JMT...

진짜 대대대대대JMT 이었습니다 T_T

 

 

 

 

 

 

참치김밥은 참치가 요렇게 김밥 위에 듬~뿍 올려져 있어요 T_T

그리고 대박 맛있었던 김밥은 바로..!

 

 

 

요 크리스피 돈까스 김밥입니다 ㅠ_ㅠ

하... 처음 먹었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합니다...

 

크리스피 돈까스 김밥 5,500

참치마요 김밥 5,000

이렇게 두 개 주문하니까 배달이 가능하더라구요!

 

요즘 김밥도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T_T

그래도 또 시켜먹고 싶을 만큼 정말 맛있었어요!

 

라떼는 김밥 한줄에 1,500 (기본)

참치김밥 2,500 정도였는데 언제 이렇게 훌쩍 가격이 올랐을까요.. 세월이여...!

 

 

[스파게티 스토리]

여기는 체인점이죠 :) 아주 갓성비 of 갓성비 파스타집입니다.저는 여기의 치킨도리아와 치즈오븐미트 스파게티를 정말 좋아해요♥

 

 

 

 

기본은 다 먹고 나서도 살짝 허전해서 곱빼기 추천합니다-!

항상 치킨도리아를 먹을까 아니면 오븐미트 스파게티를 먹을까 늘 고민합니다ㅎㅎ

 

여기는 오븐에 치즈 살살 구운 파스타류가 정말 맛있으니 꼭 한번 드셔보세요!

참고로 매장은 협소한 편이라 여유있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배달 추천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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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 스토리]

배민으로 주문해보고 순삭당한 타코야끼입니다.. :0

 

 

 

스파게티스토리 매장 바로 옆에 있어요!

체인점이긴 하지만 전국에 몇 없는 소듕한 매장이랍니다ㅎㅎ

 

 

 

 

저는 기본과 갈릭을 주문했는데요, 일본이 생각나는...

진짜 정말 맛있는 타코야끼였습니다 T_T...

또 먹고 싶어요... 다음에는 14알 주문할 거예요....♥

 

타코야끼와 함께 맥주... 캬!

얼른 바프 찍고 싶네요 T_T 

 

 

[오레노카츠]

늘 가보고 싶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가보지 못한 오레노카츠입니다.

역시나 퇴근길에 매일 지나가는데요, 여기 또한 대치동의 돈까스 맛집이랍니다 :)

 

 

 

 

 

 

여기는 체다크림치즈 돈까스가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치즈 덕후인 저로서는... 꼭 먹어보아야 할 돈가스이지요!

여기도 딱 기다료~~~!!!!

 

 

 

 

[신촌설렁탕 대치점]

여기는 설렁탕 집이지만 비냉이 정말 맛있다는 거... 알고 계실까요?!

설렁탕 집에서 왠 비냉이냐?! 싶으시겠지만

여기 비냉 한번 드셔보시면 다른 곳 냉면 못먹습니다..

 

 

 

 

그런데 포인트는요!

바로 <대치점> 의 신촌설렁탕 비냉이 진짜 맛있다는 점이에요.

 

신촌설렁탕도 체인점이라 지점마다 맛이 조금씩 다를 순 있겠는데요,

대치점 비냉이 진짜 JMT 입니다...

그냥 진짜 JMT 이에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0

 

다른 지점 비냉도 한번 먹어보았는데요,

신촌설렁탕 대치점만큼은 아니었어요... :(

 

저는 그래서 냉면 먹고 싶을 때마다 신촌설렁탕 대치점 냉면을 꼭 먹는답니다.

여기는 진짜 면발부터가... 일반 냉면이랑 달라요...

순삭 가능한 얇으면서도 탱글탱글 탄력있는 면발이고요..

특히 비냉 소스가 미쳤습니다.

약간 매운데도 계속 생각나는 그런 양념이에요...

 

그래서 과음한 다음날 저는 꼭 신촌설렁탕 대치점에서 비냉으로 해장을 한답니다!그러면 속이 싹 풀리는 것 같은 개운함까지 드는 비냉이에요.

 

흑..T_T 먹고 싶다..T_T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마지막으로,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줄여서 후참잘입니다.

여기 갓성비 후라이드 치킨으로 핫하더라구요?

포장 시에는 가격이 훨씬 저렴한데요, 저희 집이랑 정말 가까운 곳에 있더라구요!

여기도 주문해보고 싶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먹어보진 못했던 치킨이에요.

 

 

 

 

요즘 먹방을 숏츠로 자주 보니까 알고리즘이 후참잘 후라이드도 추천해주더라구요ㅋㅋ

소스가 참 다양한 것 같은데, 역시나 맥주 한잔 캬! 하면서

후참잘에 다양한 소스로 입이 너무 즐거울 것 같아요♥

 

요즘 치킨 배달 한번 시키면 28,500원... 실화입니까...

이건 아니쟈나....

라떼는 전화로 주문하는 게 국롤이었는데...

요즘들어 그 시절 그 때가 그립네요 ㅎㅎ

 

 

그럼 12월 중순까지 다이어트+바프준비 열심히 하고

그 이후에 하나씩 리뷰도 남겨보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