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맛집] 마제소바 1티어 멘야유메미루♥

 

안녕하세요, 마제소바를 무척 좋아하는 작가 수정입니다!

이번 글은 제가 자주 가는 맛집 중에 하나인, 멘야유메미루의 마제소바에 관한 글입니다♥

 

어제 갑자기 폭풍우가 쏟아졌는데요,

비를 뚫고 오랜만에 마제소바 너무 맛있게 먹고 왔어요ㅎㅎ

 

그럼 선릉 마제소바 1티어! 멘야유메미루 후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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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야유메미루는 국내에 딱 세 개의 지점만 있습니다+_+!

멘야유메미루 본점, 역삼역점, 광화문점 / 이렇게요.

저는 선릉역 KT강남지사 쪽 멘야 유메미루 본점으로 다녀왔답니다!

 

멘야유메미루는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14:30~17:00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요.

 

꽤 길죠?

그동안 저녁 재료를 당일에 준비하시는 것 같아요.

멘야유메미루는 참고로,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이 끝난답니다 T_T

그만큼 매일매일 당일에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훨씬 꾸덕하고 신선하고 맛있어요.....♥

 

 

골목에 있어서 살짝 길을 헤맸습니다.

안 그래도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시야가 좁아진탓인지 골목이 헷갈렸어요 흑흑

 

브레이크타임이 막 지난 5:15~20쯤에 도착했고, 역시나 아무도 없었습니다+_+!

전세낸 기분 좋아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bar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려봅니다.

가격은 11,000원!

멘야유메미루.. 여기 진짜 맛있거든요..

제돈제산인데 강추합니다.

 

 

마제소바 드셔본 분들은 아시쥬?!

남은 고기소스에 밥 한숟갈 넣고 비벼먹으면 캬아아아아 ㅋ-ㅋ!!!!!

이맛이죠!!!! 후후

 

하지만 저는 밥을 넣지 않고 그냥 소스만 떠먹는 편입니다.

좀 더 진한 맛을 느끼고 싶어서 그렇습니다ㅎㅎ

 

 

멘야유메미루는 이렇게 사진처럼 가로 또는 세로로 쪼르르 앉아서 먹는

1인석 식당입니다.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고, 만석일 경우엔 매장이 좁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옆 좌석과 그렇게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닌데

다닥다닥 붙어서 먹어야 하니까효!

 

그치만 멘야유메미루의 마제소바.. 포기할 수 없답니다.

저처럼 브레이크타임이 끝난 직후에 오시면 평화롭고 여유롭게 마제소바를 드실 수 있어요 :)

 

 

 

끼요오오오오오오 T_T

감격의 마제소바가 나왔습니다..!

조리시간은 5~10분 정도 걸렸구요.

 

저 혼자뿐이라서 빨리 나온 것 같아요!

다른 손님이 있었으면 식사가 나오기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하실수도ㅎㅎ

 

아... 이게 얼마만에 먹어보는 마제소바입니까 T_T다이어트 대회를 앞두고 먹는 음식 중 하나인 마제소바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다시다? 다시마? 식초를 넣고 비벼 먹습니다.그냥 처음부터 감칠맛을 느끼고 싶어서요 흐흐흐흐

 

여기 진짜 맛있어요 여러분...여기 유명해져서 빨리 체인점 생겨야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바제소바 중 1, 2위를 다투는 곳 중에 하나인 멘야유메미루입니다.또 다른 곳은 길동의 멘야세븐이라는 곳이에요.멘야세븐 마제소바도 정말 맛있어요.

 

길동 멘야세븐도 가봐야하는데 이사간 후로 너무 멀어져서 ㅠㅠ 좀처럼 가기가 힘드네요ㅎㅎ

 

무튼, 멘야유메미루 마제소바도 못지않게 정말 찐입니다.

 

 

요기에 밥 한 숟갈 딱! 넣고 비벼먹으면 진짜 맛있는거 아시죠?!

그치만 저는 앞서 말씀드렸듯,

고기 소스의 진함을 더욱 느끼고 싶어서 조금 짜지만 그냥 퍼먹었습니다요!!!!

 

 

 

그렇게 10분도 채 되지 않아서 마제소바는 사라졌습니다...

있었는데? 사라졌습니다...

 

쪽파 한 조각도 남기지 않고

김가루 한 조각도 남기지 않고

완그릇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너무 맛있는 걸 어떻게합니까T_T

 

멘야유메미루는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감동의 마제소바입니다.

 

안 드셔본 분 꼭 한번 드셔보세요.

저처럼 한번 먹고 단골이 될거라구욧!

 

저는 이제 다이어트 대회 끝나고 멘야유메미루에 다시 오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그럼 선릉역 마제소바 맛집 후기 끝!

고치소사마데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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