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시부야 스카이를 다녀온 작가 수정입니다^-^
이번 글은 시부야 스카이 후기, 꿀팁, 지각했을 때 등에 대해 써볼 계획이에요!
그럼 함께 시부야 스카이로 떠나 보실까요?!
Go Go!
우선 저는 첫째 날 저녁 일정으로 시부야스카이를 잡았어요.
일본은 가게들이 일찍 닫는 편이라,
6시에 도착하고 나서 저녁을 먹고 나면 여유있게 할 만한 게 시부야 스카이 뿐이더라구요.
시부야 스카이는 워낙 관광객이 많아서 당일치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사전 예약이 필수라는 얘기를 누누히 들었습니다 +_+!
그래서 kkday를 통해 미리 예약했어요!
https://www.kkday.com/ko/product/133300-shibuya-sky-observatory-e-ticket-tokyo
도쿄 인기 명소 | 시부야스카이 전망대 전자 티켓 | 구매 즉시 사용 가능
도쿄 시부야의 새로운 명소인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티켓을 KKday에서 미리 예약하세요. 인기 시간대의 명소 예약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현장 도착 후 QR 코드만 제시하면 간편하게 입장할
www.kkday.com
참고로 위 링크 썸네일에 여자 혼자 서 있는 씬은 돈을 내고 촬영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반대로 돈 준다고 해도 쫄보라 물론 못 찍을 테지만요 ㅋㅋㅋㅋ 케케
kkday는 환율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것 같아요!
저는 20,035원에 결제했는데 지금은 19,901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ㅎㅎ
저녁 먹고 방문할 예정이라 20:20 티켓으로 구매했어요
(하지만 지각함 ㅋ)
18:00 숙소에 도착 후 짐을 놓고
저녁을 다 먹고 나니 19:46 이었어요! ㄷㄷㄷ
이타마에 스시에서 가까운 신바시역을 찾는데 방향치라 약간 헤맸구용..
시부야 역에 도착하니 20:15 쯤 되었습니다.
다행히 신바시역 -> 시부야역 G 긴자선을 타고 내린 곳에서
스크램블 스퀘어를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_+!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엘베를 타고 14층인가 11층에 도착.
20:25~30 쯤 되었습니다 ^_^;;
하지만 워낙 대기하는 손님이 많아서 지각했지만 크게 문제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입장하는 라인에 20:20~20:40 이라고 쓰여있더라구요!예약한 시간 +20분 안에만 입장하면 크게 문제 없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또 다시 엘레베이터를 타고 47층까지 올라가요! 끼요오오 >_< 무셔웡
약간 환생하는 느낌? 이 들더라구요 ㅋㅋㅋㅋ
나올 때는 흰색 눈부신 조명 인테리어 공간이 있었는데
머랄까요 다시 태어난 느낌이 들게하는 시부야스카이였습니다
무튼, 47층에 도착해선 사물함에 휴대폰을 제외하고 모든 짐을 놓아야 했어요
락커는 정말 많았구요, 100엔 넣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짐을 찾을 때 다시 100엔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 잊지 말고 100엔 가져가세용-!
사물함에 짐을 보관한 후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스카이 라운지로 올라가게 되는데요
ㅎㄷㄷㄷㄷ 진짜 무섭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제가 드리는 꿀팁+_+!!!
겉옷을 꼭 챙겨가세요T_T
특히 저희처럼 저녁에 예약하신 분들이라면 꼭꼭! 겉옷 챙겨가시길 바랄게요!
좀 더 즐기고 싶었지만 추워서 어쩔 수 없이 시부야스카이를 떠나야했어요T_T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고, 바람이 차가웠어요 T_T
관광객이 정말 많았어요 ㅋㅋㅋㅋ
아마 70%가 한국인인 것 같더라구요저희 단체사진도 같은 한국인이 찍어주기도 했답니다 :)
밤에는 이렇게 스카이빔도 쏴주더라구요!
진짜 너무 멋있고 예뻤습니다 +_+!
하지만 무서웠어요 ㅋㅋㅋㅋ
바람이 부니까 바닥이 흔들거리는 느낌이 든달까요?!
꽤 무서웠다능요 ㅋㅋㅋ
적당히 시부야 스카이를 즐기고 나서 기념품 샵으로 왔습니다 :)
시부야의 마스코트인 하치코와 관련된 기념품이 많았어요!
저도 하치코 동상이 새겨진 마그넷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
그 외에는 귀염뽀짝하지만 사기엔 가격이 사악한 상품들이 많아서 ㅋㅋㅋ
전 마그넷 하나만 겟하고 끝냈습니다 ㅎ-ㅎ
그럼 Day 2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ㅋ-ㅋ
Day 2는 kkday에서 예약한 후지산 당일치기 투어 후기입니다!
그럼 사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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