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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선릉역 파전] 바삭한 파전이 땡길 때! 선릉 싸리골 맛집 추천♥

by 팅커벨 수정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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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전을 사랑하는 작가 수정입니다♥

최근에 친한+애정하는 동생과 <싸리골>이라는 선릉 파전집을 다녀왔어요!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는데요, 후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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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골은 선릉역 1번출구 먹자골목에 위치해있습니다 :)

저는 매일 이곳을 출퇴근하면서 지나가는데요, 

지나갈 때마다 꼭 한번 들러보고 싶었어요!

특히 퇴근길에 지나갈 때는 냄새가 장난 아닙니다 ㅠ_ㅠ

 

 

 

 

 

 

빈대떡과 파전을 부치는 곳이 지나가면서 볼 수 있게 인테리어 되어있어요!

크흐... 솔직히 조리하는 모습이 안 보이면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을텐데,

이렇게 지나가면서 파전을 부치는 슨생님의 모습을 보니

파전이 맨날 먹고 싶더라구요 ㅋㅋㅋㅋ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아이디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영업전략(?)에 이끌려 저와 동생은 선릉 싸리골 빈대떡 파전 매장에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

 

 

 

 

 

 

메뉴는 간단데스!

 

2인 기준 메뉴, 3인기준 메뉴, 굴파전, 동태전, 도토리묵, 두부김치 등등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지만 저희의 원픽은 바로바로!

 

해.물.파.전

해물파전입니다 ~.~

 

일단 해물파전 하나 주문해놓고 시작했지요!

 

 

 

 

기본 밑반찬은 평범~.~

 

싸리골의 분위기는 평균 연령 40~50대? 정도인 것 같습니다.

회식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고,

어르신들도 꽤나 보였어요!

 

좌석은 앉고 싶은 곳에 앉기는 어렵고,

직원분이 안내해주시는 곳에 앉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금요일 저녁이라 단체손님이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ㅠ

그래서 저희는 옆 테이블과 가까운 테이블에 앉았습니다ㅠ

아쉬운 점은 테이블 간격이 떨어져 있지 않고 붙어있는 편이에요.

그렇다보니 시끄러운 분위기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ㅠ_ㅠ

 

 

 

 

드디어 기다리던 해물파전이 나왔어요!

 

 

 

 

즉석에서 조리해주셨고 5~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정말 금방 나왔어요!

 

끼야호 맛있겠다ㅠ_ㅠ

 

식당은 시끄러워서 아쉬웠지만 해물파전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징어가 풍부하게 들어있었고

무엇보다 정말 바삭바삭했어요...♥

 

집에서 내기 어려운 바삭바삭함..!

선릉 싸리골에서 오랜만에 바삭바삭하고 뜨뜻하고 씹히는 맛이 일품인 해물파전을 먹었습니다 ㅋ-ㅋ

 

해물파전 한장으로는 사실 배가 차지 않고 좀 허전했어요.

여자 두 명에서 먹었는데도 약간 허기진 너낌...

그래서 해물파전 한장 더 시켰습니다 ㅋㅋㅋㅋ

 

한 장은 부족하고 두 장은 너무 배부른 그런 양입니다ㅎ-ㅎ

그래서 남은 파전 조각은 포장해왔습니다ㅎㅎ

 

 

 

 

포장해서 다음 날 전자렌지에 데워먹었는데요,

그래도 바삭함이 어느정도 살아 있더라구요!

 

싸리골 재방문 의향은 50% 정도..?

왜냐?

너무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시끄럽다,,, ㅠ_ㅠ

그것만 아니어도 재방문 100% 였을텐데

회식 분위기가 너무 정신사나웠습니다 ~.~

 

다음번에 해물파전이 먹고싶어질 때 대신 포장은 해갈 것 같습니다!

포장 의향은 200%!!

 

그래도 음식 자체가 맛있었기 때문에

친한 동생과 배불리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

 

데이트나 친목 약속 장소로는 조금 아쉽지만..!

회식 장소로는 추천하는 선릉 싸리골 파전,빈대떡 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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