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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츠조선] 대치동 담백한 돈까스집 카츠조선! 신규 오픈 매장!

by 팅커벨 수정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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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규 오픈한 대치동 돈까스집에 다녀온 작가 수정입니다 :)

매일 출퇴근길에 보던 매장인데, 돈가스가 먹고 싶어져서 한번 다녀왔어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매장입니다♥

그럼 후기 바로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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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한티역 쪽에는 학원도 많고, 스터디카페도 많고, 음식점도 많아요 :)

특히 돈가스 매장이 정말 많답니다.

제가 출퇴근길에 지나가면서 본 곳만해도 4곳이 넘는 것 같아요.

 

마쵸야, 오레노카츠, 카츠오, 진심왕돈까스 등등..!

돈가스 업계는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ㅎ-ㅎ이런 와중에 새로운 돈까스 집이 오픈했어요!

 

카츠조선이라는 매장입니다♥안 가볼 수 없어서 퇴근길에 매장 방문!

 

 

 

 

 

다이어트 끝나고 먹는 돈까스라

두근두근 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ㅋ-ㅋ!!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시면 되구용!

5시 20분 쯤에 방문했는데도, 로스카츠(등심)도 재료가 소진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저는 히레카츠(안심) 동글동글한 돈까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다행히 식사를 주문할 수 있었어요!

 

안심카츠(히레)는 14,000원이고 6덩이가 나옵니다ㅎㅎ

4덩이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으니 양이 부족하신 분은 추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5시 20분은 이른 저녁이라 굉장히 애매한 시간인데요,

테이블이 거의 꽉 차있었습니다.

혼밥할 수 있는 bar 형 테이블도 이미 다른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조금만 더 늦게 왔으면 2인용 테이블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_ㅠ

장사가 정말 잘 되나봐요!

 

 

 

 

카츠조선이 좋았던 점은 테이블에 소스랑 소금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는 점♥

소스와 소금을 곁들여 먹는 것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저에겐

셀프로 리필할 수 있어서 이런 세심한 배려가 정말 감사했습니다!

 

 

 

 

 

 

매장은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붐비는 시간대에 가면 웨이팅이 생길 것 같기도 해용!

 

참, 물은 셀프입니다 :)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히레카츠(안심)이 나왔습니다!!

 

 

 

 

꺄아아아아

이게 얼마만에 먹는 돈까스람 ㅠ_ㅠ

 

23분에 주문했는데 36분에 카츠조선 안심돈까스가 나왔답니다 :D

13분 정도 걸렸네요!

 

기다리는 시간이 가장 힘듭니다 ㅠ_ㅠ

 

 

 

 

와아아아아아...ㅠ_ㅠ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ㅠ_ㅠ

 

보이시나요? 선홍빛 고기..!

돈까스를 먹다 보면 이렇게 선홍빛 색을 자주 보실 수 있는데요,

이건 덜 익은 게 아니랍니다!

 

 

 

 

미오글로빈이라는 성분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거라고 해요!

이렇게 안내 판넬(?)도 카츠조선에는 테이블마다 세워져있었답니다.

 

저는 이렇게 선홍빛 띄는 돈가스가 좋더라구요!

뭐랄까 더 신선하게 느껴진달까요?

 

 

 

 

 

 

맛은 정말 부드러웠어요!

튀김옷의 바삭함보다는 고기의 육즙에 집중하게 되는 카츠조선의 안심카츠였습니다.

식감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 정도의 부드러운 고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어버렸어요^_ㅠ

 

곁들여 나온 국도 맑은 매운맛? 맑은 칼칼한 맛이 느껴져

다소 느끼할 수 있는 돈가스의 맛을 확 잡아주었어요.

미소된장국보다 이런 국이 저는 더 좋더라구요ㅎㅎ

 

 

 

 

양배추만 남기고 ㅋㅋㅋ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

재방문 의사는 당연히 있어요♥

 

카츠조선 돈까스를 먹으니 예전에 살던 곳에 자주 방문했던 돈가스집도 생각나더라구요.

석촌역에 교차점이라는 돈가스집인데, 여기도 정말 맛있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여기도 한번 방문해보세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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