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운동복.. 어디서 뭘 사지? (레깅스, 브라탑, 반팔, 양말 등등)

 

안녕하세요! 일반 옷보다 운동복 쇼핑을 더 좋아하는 작가 수정입니다 :)

한때 브라탑, 레깅스, 그 이외 운동용 티셔츠 등등 

어디서 뭘 사야할지 헤맸던 유목민이었는데요,

 

이제는 브라탑은 A 브랜드! 레깅스는 B! 반팔은 C 쇼핑몰! 

실패 없는 운동복 쇼핑을 하게 되었답니다ㅎ-ㅎ!!

여기저기서 사도 결국 용도 별로 손이 가는 브랜드는 따로 있더라구요 ^-^

 

그래서 이번 글은 저처럼 운동복 어디서 뭘 살지 헤매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남겨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용!

렛츠기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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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탑]

먼저 브라탑입니다.

저는 브라탑은 항상 스컬피그에서 구매해요.

 

https://skullpig.com/

2023 한국소비자만족 1위, 스컬피그

 

 

스컬피그 브라탑에도 다양한 상품 라인이 있는데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상품은 <플렉스 페더 서포트 브라탑> 입니다.

 

 

 

 

저는 이 상품을 깔별로 사게 될 줄 몰랐어요 :0

다른 브라탑도 많지만 매일 손이 가는 브라탑은 스컬피그 브라탑이더라구요.

 

스컬피그에서 브라탑도 1+1 으로 다른 종류도 구매해봤는데요,

솔직히 이것만큼 편한 브라탑도 없습니다.

 

브래지어 대신 입어도 될 정도로 ㅋㅋㅋ

진짜 너무너무 편하면서도 잘 잡아줘요...

 

특히 저처럼 윗배가 나오신 분들은 브라탑 밴드 부분이 많이 불편하실 거예요.

하지만 <플렉스 페더 서포트 브라탑> 브라탑은 소프트하고 편안하게 잡아준답니다.

 

브라탑이 이렇게 편하면서도 좋을 수 있구나

처음 알게 해준 상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깨 끈 부분도 타사 제품 같은 경우 짱짱하게 탄성이 좋아서

아프게 살을 누르는 경우도 많지만 스컬피그 요 제품은 정말 편안하고 좋습니다 :)

 

하지만 단점은, 편안한 만큼 완전 짱짱하게 잡아주지는 않아요.

그래서 격렬한 운동에는 맞지 않습니다.

 

플렉스 페더 서포트 라인은 브래지어에서 브라탑으로 환복하기 귀찮은

저처럼 귀차니즘이 심해서 처음부터 브라탑을 장착하고

하루일과를 보내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브라탑이에요.

 

저는 일하다가 점심시간에 운동을 잠깐 하고 또 퇴근 후에도 운동을 갑니다.

그럴 때마다 브라탑과 브래지어까지 갈아입기 귀찮더라구요 :(

그래서 아침에 출근준비를 할 때 아예 브라탑을 입고 출근한답니다.

그렇게 하루종일 입고 있어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요!

 

그래서 처음으로 색깔별로 사게 된 브라탑이자

브라탑 입문(?)자, 유목민에게 추천하고 싶은 상품이라 소개해드렸습니다 :)

 

 

 

 

 

 

현재 색상은 4가지밖에 안 나와 있는데, 요일별로 입을 수 있게 색상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으로 1+1으로 39,2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_+

 

참고로, 스컬피그 플렉스 페더 브라탑은 블프에만 1+1 세일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작년 이맘때에 블프 세일로 1+1으로 구입했는데,

그 이후에는 단품으로만 판매해서 개당 23,000원씩 두개 46,000원에 구매했어요 ㅠ

배송비까지 더하면 48,500원에 구매했답니다ㅠ_ㅠ

 

그러니 스컬피그 운동복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블프 세일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랄게요!

 

 

[레깅스]

다음으로 운동복의 꽃, 레깅스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 레깅스 유목민이었어요.

 

처음에 레깅스는 젝시믹스 레깅스로 입문했는데요,레깅스는 역시 아묻따 젝시믹스인 것 같습니다.

 

 

https://www.xexymix.com/

애슬레저 1위 브랜드, 젝시믹스

 

 

사실 젝시 거는 조금 비싸서 여러 사이트 방황하기도 하고다른 곳에서 시도해보기도 했는데요,레깅스는 결국 돌고 돌아 젝시믹스네요.

 

젝시믹스 레깅스도 여러가지 상품 라인이 있습니다.그중에서 제가 감탄했던 레깅스, 정착을 결심한 레깅스는 바로<블랙라벨 시그니처 380N 레깅스 1+1> 상품입니다 +_+

 

 

 

 

위 색상은 우든 세이지 색상인데요,

실물은 좀더 밝고 부담스럽지 않은 밝은색이라 너무너무 예쁩니다♥

 

예쁜 것도 예쁜 거지만, 기능성이 장난이 아니에요.

저는 레깅스를 입고 이렇게 탄탄하면서 잘 잡아주는 레깅스는 처음 입어봤습니다.

 

이 상품 말고 다른 상품들도 갖고 있는데요,

젝시 레깅스 중에서도 가장 손이 많이 가고, 가장 운동이 잘 되는 레깅스는 블랙라벨 380N 라인입니다.

 

 

 

 

젝시믹스가 좋은 점은 구매할 때 사이즈 비교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타사의 경우 해당 제품과 내가 샀던 제품 간의 사이즈를 비교할 수 있는 화면이 없더라구요 :(

하지만 젝시는 내가 구매했던 상품의 허리둘레, 기장 등 제품 스펙과

현재 내가 보고 있는 제품 스펙을 한 페이지 내에서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단점은... 비쌉니다^_ㅠ

네... 젝시는 비싸요...

배송비도 50,000원 이상일 경우에만 무료입니다.

그래서 저는 레깅스만 젝시에서 산답니다...

 

젝시믹스도 현재 블프 세일 중이구요,

제가 말씀드린 <블랙라벨 시그니처 380N 레깅스>는 1+1 49,800원에 세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 블프 세일이라 특별히 더 세일할 줄 알았는데요,

최근에 구매한 금액과 블프 세일 기간의 가격이 같네요 :0

최근에도 49,800원에 1+1으로 구매했어요.블프라고 서두를 필요없이 여유를 두고 필요하실 때 구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반팔, 양말 등 그 외 운동복]

브라탑, 레깅스 다음으로 필요한 운동복은 뭘까용?

맞습니다. 티셔츠입니다!

 

물론 헬스장이나 체육관에서 무료로 지급해주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예쁘고 컬러풀한 운동복을 입고 운동 하는 것도 운동하는 재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애슬레저 룩도 예쁘게 많이 나오기도 하지요.

 

이번에 추천해드리고 싶은 운동복 사이트는

야노시호 님께서 모델로 활동하시는 <STL> 이라는 브랜드입니다 :)

 

 

http://www.beststl.com/

stlsnow

 

 

저는 브라탑과 레깅스를 제외한 모든 운동에 관련된 상품을 STL에서 구매하고 있어요.

STL의 슬로건이 <싸다고 의심말고 입어보고 감동하자> 인데요,

그 취지에 매우매우매우 부합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갓갓갓갓 갓성비♥

상품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요.

타사에서 1개 살 거 STL에서 2~3개까지 살 수 있습니다 :0

 

 

 

 

그렇다고 품질이 구리냐?

절대 아닙니다.

 

지금까지 STL 이용해보면서 입고 감동하기만했지

역시 싼게 비지떡이네 라고 생각해본적은 1도 없네요.

 

여기는 반팔, 긴팔, 후리스, 뽀글이, 양말, 자켓, 부츠컷 레깅스, 조거팬츠 등등

애슬레저 룩으로도 손색없는 상품을 많이 팔고 있어요.

상품 라인도 너무 많아서 처음에는 뭐가 뭔지 정신없고 다 똑같아보이는데요,

저처럼 여러번 방문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 ㅋㅋㅋ

 

 

 

 

제 최애 상품은 <쿨링드라이 스트레치 기본핏 숏 슬리브> 입니다.

 

레깅스 입으면 여자들은 Y존이랑 엉덩이가 부각되어 민망할 때가 있잖아요?

그렇다고 레깅스를 안 입기에는 잡아주는 쫀쫀함이 없어서 허전하지요..

 

그럴 때 쿨링 드라이 스트레치 기본핏 숏 슬리브 입어주면 딱입니다.

앞쪽은 Y존 딱 가려주는 길이이고, 뒤쪽은 엉덩이까지 딱 가려주는 길이에요.

핏도 예뻐서 펑퍼짐하고 다리가 짧아보이지도 않죠.

 

가격 6,930원 ㅋ-ㅋ

가격 미쳤죠?

근데 퀄리티도 미쳤습니다

 

그래서 저는 레깅스, 브라탑 제외하고는 모두 다 여기서 사요.

 

양말도 한번 소개해드릴게요.

 

 

양말 1,990원 ㅋㅋㅋㅋ 

2천 원 입니다.

 

타사에서 양말 1개 살 거 stl에서는 3개 이상 살 수 있습니다 :0

진짜 휘뚜루 마뚜루 신기에도 너무 좋구요..

발에 착착 감겨서 넘모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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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고 의심말고 입어보고 감동하는 STL입니다...

배송도 우체국 택배라 지인~~~짜 빠릅니다.

 

양말, 숏 슬리브 말고도 아우터, 자켓, 조거팬츠 뽀글이 등등

다른 상품들도 가격이 너무 착해요♥

 

이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걸 보면

브랜드 네임 앞세워 이익을 취하고 있는 업체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_ㅠ

그게 기업들이 이윤을 추구하는 원리이긴 하지만요..

 

STL의 단점은 딱 하나 있어요.

바로 예쁜 컬러는 재고가 없다는 점...T_T

 

이 색 예쁜데? 하고 장바구니에 담으려고 보면 품절입니다...

이런 점이 아쉬워요...

하지만 어쩔 수 없죠ㅠ_ㅠ

가격도 착한데 기능성도 좋으니까용...

 

저는 stl에서 산 옷들 거의 출근 교복으로 입고 있답니다 ㅋㅋㅋ

특히 후리스 자켓 간절기에 입기 너무 좋구요

조거팬츠도 매일 손이 가요.

실제로 몽골 여행에서도 입을 정도로 편하고 좋습니다.

 

최근엔 뽀글이 코트를 하나 사서 휘뚜루마뚜루 잘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ㅎ

11월인데도 날씨가 겨울 날씨 같아서 조거팬츠 1+1으로 구매할까 고민중입니다 :)

 

 

그럼 여러분-!

여러분도 운동복 쇼핑하면서 즐겁게 운동하시고 힐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