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어른들이 더 신난 곳

 

안녕하세요 :) 단양여행을 마치고 어제 집에 돌아왔습니다!

이번 글은 패러글라이딩 다음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바로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입니다 +_+!

 

 

 

 

단양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딱 붙어 있어서 정말 찾기 쉬우실 거예요 :)

1박 2일 팀도 다녀갔었나 봅니다ㅎㅎ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입장료는 성인은 10,000원입니다.

청소년은 7,000원

어린이는 6,000원이에요.

 

저희는 2인이라 20,000원 결제하고 입장했습니다 :)

 

 

 

 

사실 정말 아무런 기대하지 않고, 할 게 없어서 들어간 다누리아쿠아리움이었는데요

진짜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볼거리였습니다+_+!

동선도, 수족관도, 조명도, 테마별로 잘 꾸며져있어서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도 들었어요.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건, 어디에서 찍으나 분위기 있는 프로필사진이 된답니다^-^

포토존도 따로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찍는 사진이 훨씬 더 예쁘게 나오더라구요ㅎㅎ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바로.... 메기...!

저 맨 처음에 진짜 식겁했습니다ㅋㅋㅋㅋ

이렇게 물고기가 크다고?!

심지어 제 키보다 큰 메기였어요^_^

 

동생이랑 우와 우와 하면서 아이들보다 더 신기해했었습니다 ㅋㅋㅋ

그만큼 어른들이 가도 재밌고 볼거리도 많더라구요.

 

 

 

 

메기 다음으로 기억에 남았던 것은, 비주얼 쇼크, 피라냐였습니다+_+!

저 위에 두 사진이 모두 품종이 다른 피라냐예요!

 

저렇게 피라냐 속에 들어갈 볼 수 있도록 수조를 만들어놓았는데요,

오우 저 안에 들어가니 정말 짜릿짜릿하더라구요ㅋ-ㅋ

피라냐와 눈이 마주쳤을 때의 그 느낌..!

 

피라냐 수족관은 아이디어 너무 최고였습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에 방문하시면 꼭 한번 체험해보세용!

 

 

 

 

엄청 큰 거북이도 있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마지막엔 귀여운 수달가족과 다람쥐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무 생각없이 관람했는데 저희는 조금 꼼꼼하게 관람했고 딱 1시간 소요되었습니다!

그정도로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수족관이 꽤 넓고 쾌적했어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비오는 날 실내 놀거리, 볼거리로 완전 추천합니다^-^

날씨가 좋아도 꼭 한 번 입장하셔서 관람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가족끼리 와도, 연인끼리 와도, 친구끼리 와도 너무 좋은 단양 여행 코스 중 하나랍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 오면 더욱 즐거운 추억 남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럼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후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는 여행 되길 바라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