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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아블로4] 20까지 렙업하면서 느낀점, pc방 보너스

by 팅커벨 수정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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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여름 디아4로 불태울 작가 수정입니다 :)

어제 pc방에서 렙 20까지 달성했는데요,  디아4를 조금 해보면서 느낀점을 두서없이 작성해보려합니다-!

 

참고로 저는 디아블로 이모탈을 작년에 재밌게 했구요,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디아4는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디아4는 어떤 점이 좋은지 등등 자유롭게 서술해보려고 해요-!

 

아, pc방 보너스는 어떤 혜택이 있는지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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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렙 20을 달성했습니다.

우선 가장 크게 느낀점은 경험치가 좀 짠 것 같아요^-^;;

렙업이 빠르게 되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스토리 진행이 약간 더딘 느낌도 들었어요.

기존에 디아블로3, 이모탈도 스토리는 꽤나 빠르게 진행되어서 챕터를 빠르게 깰 수 있었는데요

제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디아4는 스토리 진행이 조금 더딘 기분입니다.

 

이번 디아4는 맵을 확장시켜가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인데요,

특정 스팟을 찾아다니느라 시간을 많이 소요하는 것 같았어요.이동시간이 길다고 해야할까요?

 

게다가 디아블로 이모탈에서는 원하는 위치에 핀을 찍으면 자동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디아4에서는 자동이동 기능은 사라진 것 같더군요.원하는 위치에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하면 경로만 표시될 뿐, 캐릭터가 자동으로 이동하지 않았어요.그러다보니 맵을 확장하며 포털을 활성화시키고, 메인 스토리를 진행시키는데 시간이 좀 더 소요된다고 느꼈습니다.

 

자동이동 기능은 참 좋았는데 아쉬웠어요ㅎㅎ

 

 

이번 디아4에서 제 직업은 도적인데요, 아직 렙이 20밖에 안 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스킬연계가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력이 너무 많이 소요돼요 :0

 

악사 도적 등 암살과 원거리 캐릭터는 화려한 스킬연계가 포인트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아직까지는 도적 스킬이 엄청 화려하거나 좋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ㅎㅎ

기력이 너무 부족해서 저는 거의 기본 평타로 몹을 처치하고 있어요.

 

음... 앞으로 얼마나 기력이 더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상태로라면, 스킬은 보조고 롤에서 원딜 평타처럼 평딜을 넣으며 플레이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얘기는 도적에게 무기에서 공속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평딜도 딜이 나쁘지 않아서 저는 평딜을 먼저 마스터하고 다른 스킬에 포인트를 찍고 있어요.

 

참고로 이번 디아블로4에서는 포인트를 초기화하거나 되돌릴 시에 비용이 듭니다 :0

금화가 소모되는데요, 이 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런 디테일을 봐도 디아4는 정교한 플레이를 요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뭐랄까, 좀 더 신중해지고 커스터마이징 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번 디아블로4 제작진이 원하는 방향은, 고정된 스탯이나 스킬, 캐릭터 운영이 아닌

플레이어의 개성을 살리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로, 도적 캐릭터에서 독 데미지는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D

독뎀이 있는 덫 요거요거 꽤나 요긴한 스킬이라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은신 스킬은 잘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독뎀 도적으로 캐릭을 육성해보려 합니다.

 

이번 디아4에서는 사냥하고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몹들이 너무 달라붙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물론 원거리에서 악사(도적)의 평타로 처치할 수 있는 몹들도 있었지만요

너무 달려드는 몹들도 많았기 때문에 이럴 때 독 덫을 하나 설치해주면 스턴까지 걸리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달려드는 몹들 처치용으로 저는 오른쪽 마우스 버튼에 근접스킬을 하나 셋팅해놓았어요.

도적 스킬편은 제가 좀 더 레벨업을 하고 난 뒤에 한번 중점적으로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앞서 제가 커스터마이징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이번 디아블로4에서 바뀐 점은 바로 '채집'이라는 행동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채집된 재료를 바탕으로 재료를 모아서 무언가를 제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연금술이겠지요? 저도 플레이 초반이라서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어쨌든 특정 직업에 유리한 보석이나, 물약, 아이템들이 있을텐데 그걸 만들기 위해서 '채집'하는 행위를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울음꾼 이끼, 마귀 장미. 천사숨결, 따끔딸기 등 식물, 광석 등의 재료들을 채집하고, 

몹을 사냥해서 가죽 조각도 모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액션들이 기존에는 없었던 내용이라 조금 신선합니다.

 

여타 rpg, mmorpg 게임에 있는 요소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요소를 디아4에 접목시키는 게 실용성이 있는지 불필요한지는 게임을 좀 더 하면서 생각해보도록 할게요.

 

또, 이번 디아4에서는 물약 q의 쿨타임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쿨타임이 사라진만큼 가만히 있어도 체력이 차지 않아요.

 

예전에는 가만히 있어도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디아4는 q로 체력을 보충해줘야지 피가 찹니다.

 

기존에는 몹을 처치하면 핏덩이 핏방울이 떨어져서 그걸 먹으면 바로바로 찼지만

디아4는 그렇지 않아요. 핏병(?)이 떨어져서 q로 물약을 써서 체력을 보충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도적이고 물약은 max 4개까지인데요, 쿨타임이 사라진 건 좋지만 저는 기존의 방식이 더 편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인지 중간 보스몹을 사냥할 때 컨트롤이 많이 중요해졌어요.

저 원래 잘 안죽는데 렙 20까지 한 세 번은 죽은 것 같네요^_ㅠ 흑흑.. 

 

 

pc방 보너스는 추가경험치 8%, 금화 8%, 추가 은화 8%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pc방 보너스도 조금 적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경험치도 돈도 조금 짜게 주는 것 같아서ㅎㅎ

과연 많은 유저들이 오래 디아4를 버틸(?)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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