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서울 밝은홀 & 하우스 느낌 웨딩홀 모음1 (스압주의!)

 

안녕하세요, 여전히 웨딩홀과 드레스에 관심이 많은 작가 수정입니다 :)

이번 글은 제가 여러 홀들을 서칭하면서 찾아보았던,

서울의 밝은홀 & 하우스 느낌이 나는 웨딩홀 모음입니다!

 

호텔 예식장 제외

각종 연계 예식장 제외(학교, 군인, 직장 등등)

보증인원 50의 소규모 홀 제외

동시예식 제외

완전히 채플 느낌 나는 홀 제외

하였습니다!

 

그냥 정말 일반 예식장, 보통의 예식 기준으로 리스트업 해본 점 참고해주세요!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

참고로 이번 글은 글이 길 것 같으니 스압 주의해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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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질 것 같으니 결론부터 압축!해서 리스트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상록아트홀(아트홀) / 라비돌웨딩 / 빌라드지디 수서점 / 마리드블랑 / 노블발렌티(삼성, 대치) / 마리아쥬 / 벨라비타 / 셀럽앤어셈 / 토브헤세드 / 로얄파크웨딩 / 오펠리스 / 라루체 / 더링크호텔 / 루벨 / 베뉴지 / 보타닉파크웨딩 / 까사그랑데 / 스타씨티아트홀 / 더리버사이드호텔웨딩

 

이렇게 스무 개의 예식장이 선발(?)되었습니다 +_+!!

그럼 하나하나 볼게요!

 

 

[상록아트홀 - 아트홀(5층)]

먼저 상록아트홀입니다.

예약잡기도 빡세다는 상록아트홀인데요, 상록홀과 아트홀 두 개의 홀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밝은 홀은 5층에 있는 아트홀이에요.

 

 

 

 

 

아트홀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바로 계절에 따라 뒤에 야외 배경을 바꿔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록아트홀은 밥이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해요.

 

하지만 단점은 무료 주차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짧은 편입니다 :0

결혼식 10분 전에 도착 + 결혼식 50분 + 식사 30분 해야 딱 무료주차네요ㅠ_ㅠ

차를 끌고오신 하객에겐 조금 타이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차가 500대 가능하며 두 개의 홀이 나눠 쓰기에 적절하다고 봅니다.

강남권에 주차 500대까지 가능한 곳 많지 않습니다 ㅠㅠ

 

그리고 상록아트홀의 또 다른 단점은 노후화된 건물 ㅠㅠ;;

제가 예전에 업무차 해당 건물 우체국에 들렀는데요, 엥? 여기에 예식장이 있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또 다른 단점은.. 높은 보증인원.. ^-^;;

웨딩북 사이트에는 300명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허헣...

 

그래도 위치는 선릉역과 가까워 좋지만 선릉역에서 꽤나 걸어야 해요.

(실제로 우체국 가느라 가본사람)

대신 셔틀이 있다고 합니다

 

단점들도 꽤나 있지만.. 그럼에도 잔여타임 없이 전타임 마감되는 웨딩홀, 상록아트홀이었습니다-! 

 

 

 

 

[라비돌웨딩-오릴리아홀(1층)]

다음은 라비돌웨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도 예약 대기를 걸어놓았긴 했는데 결국 가보지는 못했습니다ㅎㅎ

 

 

 

라비돌웨딩은 우선 강남역과 가장 가까이에 있어요!

위치 나름 괜찮죠?

 

하지만 걸어서 오시는 분들에겐 좋을 듯 하지만..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힘들 것 같아요 ㅠ_ㅠ

강남에 그것도 강남역에 차를 가지고 온다...?? 오마이갓... T_T

 

따라서 하객들이 서울, 강남 가까이에 사시는 분들이 많을 때 메리트가 있는 홀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도 은은한 조명에 하우스 느낌에 너무 예쁘죠??

 

 

단상 쪽에 헹잉플라워도 너무 예쁘구요!

라비돌웨딩은 점심시간 이외에는 적은 보증인원 150명으로도 예식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

 

 

[빌라드지디 수서]

이번엔 하우스웨딩의 끝판왕! 빌라드지디 수서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빌라드지디 수서

 

빌라드지디 수서

 

 

빌라드지디 시리즈의 시초(?)가 바로 수서점으로 알고 있어요.

수서하면 뭐죠?! 

넵 바로 SRT 입니다.

지방하객이 많다면 SRT를 타고 예식장에 오기 참 좋은 위치예요!!

 

하지만 단점은 빌라드지디 수서점은 수서역에서 가깝지는 않습니다ㅠ_ㅠ

그래도 수서역에선 셔틀을 운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또 다른 빌라드지디 수서점의 단점..T_T 비싸요...

웨딩북 사이트에 공시된 대관료만 해도 15백만 원입니다 ㄷㄷ

물론 방문 상담하면 할인이 들어가겠지만요..

식대도 공시가 85,000원 ㄷㄷㄷ

할인이 들어간다 해도... ㅎㄷㄷ한 가격입니다.

물론 보증인원도 300

 

빌라드지디 청담점, 강남점은 빌라드지디 계열이라 리뷰는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노블발렌티 대치, 삼성]

노블발렌티는 대치점과 삼성점은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면이 있어요.

먼저 노블발렌티 대치점 먼저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블발렌티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삼성역이에요.

하지만 좀 걸으셔야 하구요, 그래도 삼성역에서 셔틀을 운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

 

 

 

너무 예쁘죠? 식 중에는 조명을 어둡게 만들어서 연출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플라워 샤워를 2층 위에서 뿌려주셔서 사진도 예쁘게 나온다고 하네요.

 

원래는 버진로드 단차도 없었는데, 예비 부부의 의견을 반영하여 단차도 올려주셨다고 해요!

하지만 단점은 보증인원이에요 ㅠ_ㅠ

저도 여기 상담 예약을 걸어놓았는데요.. 점심시간 300명 지불인원으로 그냥 포기했습니댜...

 

노블발렌티 대치점 괜찮은 홀이에요!

올 사람만 많다면 전 여기서 올리고 싶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

 

다음은 삼성점을 살펴볼게요!

 

 

 

노블발렌티 삼성점은 봉은사역 근처에 있어요.

 

대치점은 삼성역 근처에 있는데 대치점이고

삼성점은 봉은사역 근처에 있는데 삼성점이라 지점이 헷갈리네요^-^;;

따라서, 노블발렌티로 예식인 분들은 하객들에게 지점명을 명확히할 필요도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홀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대치점과 삼성점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둘 다 너무 예뻐서 취향차이에 따라 갈릴 것 같아요!

제 취향은 삼성점인데요, but 삼성점은 코스요리입니다 :0

분리예식이지만 양식코스로 제공된답니다.

마찬가지로 보증인원 300 ㄷㄷ

 

그래서 뷔페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노블발렌티 대치점으로 계약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대치점이 인기가 더 많아서, 삼성점은 대치점에 비해선 조금 저렴할 것 같습니다.

 

 

 

[마리드블랑]

다음으로 마리드블랑입니다.

마리드 블랑은 신라스테이 웨딩홀인데요, 지하에 위치해있습니다.

하지만 지하 느낌 1도 안나요! 

 

 

 

언주역, 선정릉역, 역삼역, 선릉역 한가운데 있어서 ㅋㅋㅋ

교통편은 그리 좋지는 않아요.

하지만 버스정류장이 바로 코 앞에 있고, 선릉역에서 셔틀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

 

 

마리드블랑은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150명 정도의 하객이 오신다면 적당한 홀일 것 같습니다 :)

밝고 아기자기해서 귀엽네요ㅎㅎ

 

참고로 마리드블랑은 한상차림인 점 참고하세용!

 

 

[마리아쥬]

다음으로 마리아쥬스퀘어입니다 :)

여기는 제가 실제로 상담도 받고 투어도 했던 곳이에요!

 

마리드블랑처럼 한상차림이구요!

한상차림에 대한 불호가 있으신 분은 어쩔 수 없이... 패스..ㅠㅠ

하지만 너무너무 예쁜 홀이랍니다.

 

 

 

 

자세한 후기는 제가 쓴 글을 참조해주세요♥

2023.08.07 - [♥] - [결혼 준비] (계약X) 비수기 식 예정이라면 강력추천! 강남구청역 마리아쥬스퀘어♥

[결혼 준비] (계약X) 비수기 식 예정이라면 강력추천! 강남구청역 마리아쥬스퀘어♥

 

 

 

[벨라비타]

여기도 제가 직접 상담을 받았던 곳이에요 :)

개인적으로 하객이 많지 않다면 벨라비타 강추합니다♥

아쉬웠던 점은 주차 ㅠ_ㅠ

주차가 넉넉하지 못한 점..!

 

하지만 견적에 비해 훨씬 퀄리티 있고 예쁜 인테리어를 지닌 홀이랍니다.

 

 

 

 

자세한 후기는 역시나 아래 글을 참조해주세요!

2023.08.07 - [♥] - [결혼 준비] (계약 고민) 의외로 너무 예뻤던 홀, 베테랑 점장님의 상담 :) 선정릉역 벨라비타

[결혼 준비] (계약 고민) 의외로 너무 예뻤던 홀, 베테랑 점장님의 상담 :) 선정릉역 벨라비타

 

 

[셀럽앤어셈]

다음으로 여타 모든 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딱 홀만 봤을 때 제가 식을 올리고 싶은 웨딩홀입니다.

바로 셀럽앤어셈...♥

 

 

학동역과 강남구청역 중간에 위치한 셀럽앤어셈입니다.

참고로 셀럽앤어셈은 셔틀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도 학동역에서 도보로 7분!

 

 

너무 고급스럽고 예쁘지 않나요ㅠ_ㅠ..

버진로드도 길고...♥

 

 

신부입장 시 조명을 어둡게 해도 너무 예쁩니다...

네.. 그냥 딱.. 제 스타일이에요♥

이런곳에서 자수 드레스나 은은한 비즈 드레스를 입으면 너무 예쁠 것 같습니다 T_T

 

셀럽앤어셈의 좋은 점은 단독홀이라는 점!

그리고 주차도 600대나 가능한다는 점!

그리고 예식 간격도 90분이나 된다는 점!

그럼에도 뷔페라는 점+_+!!

제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홀이었어요.

 

견적만... 빼구요 T_T

웨딩북에는 보증인원 300명으로 나와있습니다... 또르륵..

그리고 대관료도 10,500,000원으로..

네... 비쌉니댜.... 비싸용... T_T

여러가지 만족하는 조건이 많기 때문에 비쌀수밖에요... 흐어어어엉

 

넵 아무튼 너무나 예쁘지만 너무나 비싼 웨딩홀

셀럽앤어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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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원테이크로 글을 발행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길어져서 2탄으로 쪼개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웨딩홀] 서울 밝은홀 & 하우스 느낌 웨딩홀 모음2 (스압주의!)>에서 봬요!

2023.10.17 - [♥] - [웨딩홀] 서울 밝은홀 & 하우스 느낌 웨딩홀 모음2 (스압주의!)

[웨딩홀] 서울 밝은홀 & 하우스 느낌 웨딩홀 모음2 (스압주의!)